청렴 대표기관 자리매김 위한 윤리·청렴시책 강화

▲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초빙강사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4일 대전 본사 강당에서 전사적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임원을 포함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해 실천의지를 다진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지영 강사는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최근 윤리·청렴 관련 법규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부패방지를 위한 강력한 제도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투철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윤리·청렴 제도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고영태 사장은 강의 후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딱딱하고 지루한 주제일 수 있지만, 오늘 교육은 유쾌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강의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모두 윤리의식을 더욱 투철히 해 더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자”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 대표기관이 되기 위한 강력한 윤리·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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