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1일, 14일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공주대학교 축제장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를 직접 다루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율가스안전을 계도했다.

천안시 가스판매협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학축제기간 축제장에서 학생들이 조리 시 사용하는 이동식부탄연소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사고 예방대책을 집중 홍보했다.

김정열 본부장은 “그동안 대학 축제기간에 발생한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는 과대불판 및 호일감은 석쇠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었다”며 “가스안전사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 2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축제장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충남지역본부는 향후 90여개 캠핑장을 대상으로 행정관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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