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가능한 시설 현장서 교체, 자율가스안전 계도도

▲ 대륜이엔에스 안전점검원들이 주택 가스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김성회)는 지난 11일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예정지에서 주민대표회의 및 노원구청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가스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불리는 백사마을 재개발예정지는 장기간 정체된 사업으로 인해 생활안전 취약가구 등이 상당수 거주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조로 구성된 가스안전점검원들이 이주 등으로 빈 세대를 제외한 재개발구역 전체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보수가 가능한 노후 호스 등의 시설은 즉시 교체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백사마을 대부분 주민은 도시가스가 아닌 LPG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륜이엔에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가스사로서 이날 시설점검에 나섰다. 특히 독거노인세대 등 안전취약대상에게는 가스안전 점검요령을 안내하고, 함께 직접 점검에 나서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회 대표이사는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도시가스 회사로서 주민의 생활 속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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