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아파트에서 추가 사업 진행 등 전기료 절감효과 인정

▲ 태양광 대여사업을 추진한 아파트단지 전경<해줌>

[이투뉴스]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아파트 3개 단지에 올해 첫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과거 대여사업을 추진했던 아파트에서 추가 사업을 하는 등 태양광 대여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톡톡히 인정받고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을 추진 중인 아파트는 각각 사당동, 돈암동, 세곡동에 있다. 각 아파트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모두 약 400kWp이다.  연간 약 430 만kWh의 전력생산으로 연간 7000만원 이상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시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 사업으로 설치비용까지 보조 받을 수 있다.

특히 세곡동 아파트는 해줌에서 2016년 대여사업으로 설치한 후 효과가 좋아 증설하는 사레다. 설치 후 일년 간 공용 전기요금 약 1200만원을 절감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 최우수 에너지 절약 아파트로 선정된 바 있다.

권오현 대표는 “해줌이 4년 연속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를 1호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사업이 확장되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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