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 행사, 시청앞 광장서 전시

제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다양한 에너지관련 우수제품들이 일제히 선보일 예정이다. 쏠라랜드, 에이디파워 등 에너지 전문기업들은 시청에서 열리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각각 태양광 정원등과 휴대용 대기전력 측정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태양광 전등 전문기업 (주)쏠라랜드(대표이사 이창재)에서 전시하는 정원등은 태양광전지판을 이용한 전등으로서

친환경 대체에너지 제품이다. 원리는 정원등에 장착된 태양광전지판에서 낮 동안 햇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여 충전기에 저장한 후, 저녁에 어두워지면 자동적으로 불이 들어오는 제품이다.
햇빛을 받아 전기를 만들기 때문에 전선이 필요없으며 전기요금이 나오지 않는다. 일반주택 정원, 전원주택, 펜션, 빌딩 옥상정원, 농장, 사찰, 산책로 등 기존에 전기설치가 곤란한 지역이나 전기요금의 절약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밝기는 약 75W급이다.

 

대기전력기 및 전력계 전문기업 에이디파워(주)(대표이사 김동섭)는 휴대용 대기전력 측정기 ‘와트맨 HPM-100’을 선보인다. 전력 측정방법을 개선한 제품으로 별도의 연결선 없이 측정기기를 콘센트에 꽂아 전원을 켜면 곧바로 대기 및 소비전력을 측정할 수 있다. 전면에 세계 공용 멀티용 콘센트를 부착했다.
교류전압, 전류, 전력, 역율 주파수, 전력량에 따른 전기요금,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어 공공기관, 산업체, 소비자단체, 학교 등에서 에너지절약 교육용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