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지원센터-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업무협약 체결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 등 주택관리사와 공동 사업 진행키로

▲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장(왼쪽서 4번째) 및 하원선 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왼쪽 5번째)이 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와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동주택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확산 ▶공동주택단지 전기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절약 관련 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주택 태양광발전의 경우 옥상 태양광 설치뿐만 아니라 태양광 대여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이용 할 수 있다. 공사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함께 이러한 제도를 홍보하고,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관련 교육·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측 활동이 태양광 보급 확대에만 국한되지 말고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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