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동차 제작사들이 LPG차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에 따르면 저렴한 연료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세계의 자동차제작사들은 LPG자동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자동차 제작사에서 LPG차량 개발에 나서는 이유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연료비도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볼보ㆍ도요타ㆍ르노ㆍ포드ㆍ피아트ㆍGMㆍ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제작사들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해 LPG자동차를 생산라인에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휘발유차로 생산을 한 후 판매시점에 LPG차로 개조하는 제작사들도 늘고 있다.

 

르노, 미쓰비시, 시트로앵 등이 최근 LPG차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는 터키 최초로 LPG 제작차를 출시했고 인도의 마루티는 LPG 웨건을 생산했다. 호주는 정부의 강력한 LPG차 지원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LPG차 판매대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LPG자동차로 눈을 돌린 제작사들은 기술력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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