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품질관리 대상 지정 따른 표준 마련

▲ 비계기술원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복공판 ks 표준안 제정회의 장면.

[이투뉴스] 비계기술원은 5일 경기도 안성시 수도권본부에서 기술표준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가설협회, 7개 복공판 제조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공판 KS표준안 제정 회의를 가졌다.

복공판은 지하철, 교량 및 터널 등의 건설공사 시 지하공간 확보 및 차량이나 사람 통행을 위한 임시 도로 설치에 사용하는 가설기자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7월 복공판을 건설기술진흥법상 품질관리(시험) 대상으로 지정해 비계기술원을 통해 KS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계기술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 조만간 국토부에 복공판 KS표준 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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