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정원기)는 5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피터팬유치원 강당에서 유치원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가스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인원으로 인해 3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에 대한 기초 상식과 가스안전 사용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말부터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서 관내 유치원 중 희망하는 유치원으로부터 교육신청을 받아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황정호 부산북부지사 차장은 LPG와 LNG의 기초적 특성,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방법,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화영화, 동영상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했다.

정원기 지사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어릴 적 가스안전 교육 체험이 청소년기, 중․장년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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