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공사 제주애월 lng인수기지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4일과 5일 제주지역 가스시설 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사장은 제주도 내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1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스공사 제주애월 LNG인수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강풍과 태풍 등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내 유일한 LPG용기검사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미래에너지를 방문해 안전한 용기가 유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특히 정부 시책으로 용기색체변경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해 약 160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심·안전·편안[3安] 제주’ 만들기에 공사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