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 키즈카페 및 부모쉼터 조성해 이용고객 호평

▲ 김태진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고객지원부장(왼쪽 두 번째)이 어린이 재활병원 관계자에게 후원내역을 담은 패널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지사장 이기섭)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용고객을 위한 키즈카페 및 진료실 벽화 조성 등 진료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앙지사의 어린이재활병원 진료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장애자녀 양육으로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공간인 ‘부모쉼터’ 조성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에는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놀이공간인 ‘키즈카페’와 진료실 벽화 조성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키즈카페는 장애 어린이들의 휴식은 물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용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2016년 4월) 이후 매월 병실 청소 및 환자들과의 교구놀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진 한난 중앙지사 고객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및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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