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권칠승 의원 공동주최…CEO 선임문제 중점 논의

[이투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정)과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 공동주최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포스코 미래 50년을 위한 제2차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코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포스코 CEO 선임문제에 대해 추가 논의하는 자리다. 정휘 바름정의경제연구소 대표가 '포스코 미래 50년을 위한 개혁과제' 내용으로 주제발표하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조연성 덕성여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최요한 경제평론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칠승 의원은 "어려운 세계 철강 경기 속에 포스코는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이번 제2차 긴급 좌담회를 통해 포스코 개혁을 위한 본질적 대책은 무엇인지 전문과들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4월 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현재 8명의 회장 후보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