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에너지분야 시민 창업 경연대회 개최

[이투뉴스] 함께일하는재단은 내달 6일까지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분야 시민 창업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대회는 에너지 관련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은 함께일하는재단이 맡았다.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대회는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보유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문심사위원의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한다. 온라인투표와 대회 결선을 통해 선정된 수상팀(자)에겐 모두 20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별도 선발과정을 통해 에너지 관련 해외연수와 올해 10월에 진행될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부스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팀은 이달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nergy@hamkke.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청년‧여성‧중장년‧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국내 일자리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민간공익재단이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