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년 사장 "혼과 열정으로 품질업무 수행" 당부

▲ 김범년 한전kps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본사 및 사업소 품질 대표자들이 '2018년도 품질팀장 및 담당자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PS는 지난 11일 전남 나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 창조홀에서 본사 및 사업소 품질팀장과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품질팀장 및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우리 회사의 실체는 현장에 있고, 고객이 신뢰를 줄 때 우리가 존재하기에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 혼과 열정이 있는 기업, 세계 최고의 전문정비 기업이 되기 위해 명예를 걸고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업무에서 디테일이 강하지 않으면 사상누각에 불가하다"며 "영국 왕립협회 기본 신조인'Nullius in Verba'를 참고해 확인 검증되지 않은 것은 믿지 말고 스스로 노력해 알아내라는 의미를 전 직원이 가슴에 새겨 품질업무 혼과 열정을 갖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본사 품질안전실장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품질경쟁력이 밑거름' 강의를 시작으로 원자력 품질이슈사항 대응 및 개선방안, 사례중심 KEPIC QAP-1, 절차서 등록관리 ERP 교육, ISO9001 2015년 규격에 대한 이해, 공유와 소통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회의에서 제안된 현안들을 절차화하는 등 발전설비 정비업무에 있어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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