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생에게 신재생에너지 중요성 인식 목적

▲ 도내 초등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모형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사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희망愛(애)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생에게 환경보호 및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12일에는 도련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차 ‘희망愛(애)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이해 ▶신재생에너지모형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에어볼을 통한 지구온난화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과일주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및 접수안내는 진로 체험처 ‘꿈길(www.ggoomgil.go.kr)’ 및 도내 초등학교 공문 발송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상 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기초 개념을 정립 시키고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교육 및 진로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23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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