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상무이사 2명 취임사 밝혀

성장기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을 이끌 새 상무이사 2명이 5일 취임했다.


석품원은 이날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정동복 관리상무이사와 김월중 기술상무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신임 상무는 취임사를 통해 급격한 에너지 환경변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공통으로 강조하고 이를 위해 조직의 협력을 유도하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복 관리상무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펼쳐나가겠다”며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제안제도 활성화 등 체질과 내부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월중 기술상무는 “석품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센터 발전 프로젝트와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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