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0시33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2동 홍모(63)씨의 3층 집 2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 세들어 사는 이모(38)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홍씨도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었다.


또 폭발로 불이 나면서 2층 내부가 불에 타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으며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

홍씨는 "꽝하는 소리가 나 2층으로 내려가 보니 부서진 살림살이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거실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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