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8일부터 21일까지 접수…에너지절약 확산 ‘기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2007년도 민간단체 에너지절약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단체 에너지절약협력사업은 지난 94년부터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모하고 사업비를 지원하여 에너지절약실천운동의 확산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민간단체 에너지절약협력사업은 시민단체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단년도․다년도 사업을 구분해 공모하고 장기선정사업에 대한 일몰제를 도입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환경친화적 에너지절약형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시민운동’ 과 ‘태양열설비 신뢰성확보를 위한 시민운동’ 등 공단이 제시하는 계획사업 6개 부문과 더불어 민간단체 제안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대거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21일(수)까지며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실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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