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맞는 엔진오일이 따로 있다 발상

몸빼를 입은 '마릴린 먼로', 교복을 입은 '마릴린 먼로', 간호사 복장을 한 '마릴린 먼로'. 그러나 이 모든 복장은 '마릴린 먼로'스러운 것이 없다.

브로드웨이 한복파에서 어울리지 않는 의상을 입고 난감해 하던 그의 얼굴에 갑작스레 미소가 번지기 시작한다. 그에게 잘 어울리는 섹시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게 되면서 부터다.


마릴린 먼로의 멋진 모습을 패러디한 GS칼텍스가 'Kixx 엔진오일'의 새 CF를 선보였다.

그런데 왜 자동차 엔진오일 CF에 마릴린 먼로가 등장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당대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명성을 날렸던 마릴린 먼로지만 그녀에게도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옷이 있듯, 아무리 좋은 차라도 우리나라 운전 상황 속에서 차 엔진에 가장 어울리는 윤활유는 따로 있다는 것게 이 광고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신규 TV CF의 론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황금돼지와 라스베가스 커플여행권 10매를 제공하는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30일까지 GS칼텍스(www.kixx.co.kr)에서 TV CF를 본 후 간단한 퀴즈를 풀고 바로 응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