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청서 설명회 개최ㆍ19일까지 사업신청 접수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가 시민과 행정, 기업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녹색도시 부산21’의 가시적 효과를 위해 12일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2007년도 공모실천사업 설명회’를 열고 2007년도 공모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모실천사업에는 지구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지역의 대응 ▲우리 동네 가로수 가꾸기 ▲2008년 람사총회 개최에 따른 관련 사업 ▲자치구·군 지방의제21 지원확대 등 지정공모 사업과 자유공모사업으로 나누어 30여개 단체를 선정해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구·군의 지방의제21 활성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 등 지정공모 사업으로 ‘맑고푸른해운대21추진협의회’ 외 11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녹색도시 부산21’ 정신에 부합하는 자유공모사업으로 ‘신모라창조어머니회’ 외 22개 단체가 참여해 모두 35개 단체가 공모실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7년도 공모실천사업 방향과 수행 일정을 안내하고, 이날부터 3월 19일까지 8일간 부산지역 비영리 단체 및 풀뿌리 단체들의 ‘2007년도 공모실천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접수는 전자우편(ecopa21@hanmail.net)으로만 받으며 신청서는 녹색도시부산21 홈페이지(www.ecopa21.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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