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석유공사
15일 국제유가는 중동 이스라엘-레바논 헤즈볼라간 휴전소식이 이틀째 시장에 영향을 미쳐 하락세 지속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하락한 $73.05/B에,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0/B 하락한 $73.80/B에 거래가 종료됨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45/B 하락한 $69.17/B 수준에서 가격 형성

캘리포니아 소재 Excel Futures 사장 Mark Waggor는 트레이더들은 레바논-이스라엘의 휴전 준수 및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결과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군이 화요일부터 남부 레바논 지역으로부터 철수를 개시함에 따라 레바논군이 남부지역으로 이동을 준비함.

약 한달 동안 지속된 전쟁으로 근거지를 떠났던 수천명의 피난민들도 속속 남부지역으로 복귀 중

주간 석유재고에 대한 로이터 사전 조사결과,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는 각각 1.6백만배럴, 1.8백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

BP사는 알래스카 Prudhoe Bay 유전의 파이프라인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전체 생산량의 절반 정도는 가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

지난 12일 현재 동 유전에서는 150천b/d의 원유가 생산되고 있으며, 조만간 총 생산능력의 절반 수준인 200천b/d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한편, 나이지리아 해안에서 납치되었던 노르웨이(2명) 및 우크라이나(2명) 석유근로자들이 일주일만에 석방되었고 주정부 대변인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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