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이 '태양도시 청주 만들기'를 위한 에너지 어린이캠프를 17, 18일 개최한다.

 

'해야해야 나오너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주 무심천 소공원(청남교  부근)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함께 야영을 하며 기후변화 및 에너지 고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생태 탐사도 하게 된다.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비용은 1인당 3만5천원씩이다.

 

주요 내용은 ▲태양빛 놀잇감 만들기 ▲물속에 사는 친구들과 놀기 ▲퀴즈로 배우는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영상자료 시청 및 토론 ▲별자리 보기 등이다.

 

또 18일에는 기상한 후 무심천 생태 탐사를 비롯해 태양광 조리기로 간식  만들어 먹기와 우리가족 에너지 절약 지침서를 만들어 본 뒤 해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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