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동북아환경협력회의 성공리 개최

울산시와 환경부와 공동주최한 제15차 동북아환경협력회의 성공리에 마쳤다.

 

나날이 확대되어 가는 황사피해를 막고자 한·중·일·러·몽골이 참여한 가는데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장급회의와 자원순환경제 심포지엄 등을 통해 국제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울산시는 국제적인 환경도시로 거급났다. 국제 행사에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하여 참석한 국내·외 인사 및 아시아 개발은행,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시의 환경개선 사항을 놀라워하며 울산시와 시민, 기업, NGO 등의 합심된 노력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난 그간의 노력과 노하우를 국내·외에 홍보하여 아시아 환경도시의 리더로서 위상을 제고하였고 지구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국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마치고 기업체 견학과 시티투어에 나선 관계자들은 자원을 순환하는 기업체의 노력과 울산의 자연환경에 대해 감탄했다. 울산시는 이번 국제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환경관련 국제행사를 많이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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