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245명 취업

환경부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산업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의 대상을 종전 전국 대학 환경관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에서 재학생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산업현장 인턴십은 18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통해 환경관련학과 졸업생 등이 2∼4개월 동안 산업현장에서 환경오염 물질 측정 및 분석·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2003년 도입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245명이 연수기업이나 유관업체에 취업했다"며 "인턴십 대상 확대로 환경전문인력이 환경산업체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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