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 소속 김은혜 … 구단과 함께 9400장 기증

여자 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김은혜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9400장을 쏘아 올렸다.

 

21일 춘천 연탄은행에 따르면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사랑의 3점슛 47개를 넣은 김은혜가 춘천 우리은행 구단과 공동으로 9400장의 연탄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 겨울리그에서 김은혜는 3점 슛 1개를 넣을 때마다 김은혜와 구단이 각 100장씩 200장의 연탄을 기증하기로 했다.

 

김은혜는 이번 시즌에서 사랑의 3점슛 47개를 넣었다. 연탄 기증식은 23일 오후 4시30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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