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모터의 힘을 이용해  청소기 내부에 모인 먼지를 압축하는 청소기인 '먼지압축 싸이킹'을 출시했다.
   
'먼지압축 싸이킹'은 집진통에 장착된 날개의 회전력으로 먼지를 압축,  청소기의 집진통을 비울 때 미세먼지가 많이 날리는 문제를 개선했다.
   
먼지압축 기능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4배 이상 더 많은 먼지를 눌러 담을 수 있어 집진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되고, 먼지가 덩어리처럼 뭉쳐 집진통을  비울  때 주변으로 먼지가 날리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의 품질평가 기관인 SLG연구소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고, 레드닷(Reddot) 디자인상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진공과 스팀이 동시에 되는 방식(V-KS830MJA)과 일반 진공청소 방식(V-K832JE) 등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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