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 및 장비점검 안내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행사는 붙임 시 상설 무료점검 장소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시민편익을 위해 동래구 사직운동장 앞 지점은 매주 실시한다.


운행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시에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최고 50만원까지 부과된다.

그러나 시 상설 무료점검 장소에서 점검을 받을 경우 기준초과 차량은 처분하지 않고 정비토록 권고해 줄 뿐만 아니라 일부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는 올바른 운전습관으로 ▲주유할 때는 시동을 끈다  ▲택시 등은 승강장에서 시동을 끄고 손님을 기다린다  ▲화물차량은 화물 상·하차시 시동을 끈다  ▲차고지, 터미널에서 5분이상 시동을 걸어 놓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해당 구·군 및 부산시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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