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설비 상태감시·진단시스템업체 태광이엔시는 KT와 공동으로 유비쿼터스 정보수집시스템 상용개발 작업에 착수하기로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2억3000만원이며 오는 10월까지 개발한다.


`유비쿼터스 정보수집 시스템`은 U-시티사업의 핵심소프트웨어 개발로, 센서들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해 데이터를 취합하는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관제센터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태광이엔시는 "올해 안에 이 시스템이 개발돼 2008년부터 각종 센서류가 사용되는 사업분야 즉 대형 유무선 통신사를 비롯한 각 부문 수요에 맞춰 새롭게 표준제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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