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립중앙과학관서 총 32개팀 경합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은 오는 7일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모형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형 수소자동차를 설계.제작해 경주하는 행사로서 미래에너지에 대한 비전과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회, 수소에너지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2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대해 국립중앙과학관 이공학전시연구팀 연구원은 "이번 대회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부응함과 더불어 미래형 차세대 에너지의 과학적 마인드를 대중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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