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운동 범도민운동 승화"…내달 2일 접수마감

충청남도가 3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경보전운동을 범 도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충청남도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단체및 개인을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천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하여 충남도내에 소재한 대학의 총(학)장, 교육감(장) 및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내달 2일이다.

 

도는 추천을 마감한 후 현지 평가반을 구성해 공적 사실여부 등을 5월 15일까지 현지확인하고, 5월 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는 등의 절차를 걸쳐 6월 5일 ‘환경의 날’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4월10일 현재 충청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 또는 기관으로서 ▲환경보전운동 참여 등 지역환경개선에 기여한 단체·개인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 등 환경관리에 공이 큰 단체·개인 ▲환경 신기술 개발·보급 및 기술지도에 기여한 단체·개인 등이다.

 

단체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4개 부분이며, 개인은 금상, 은상, 동상 등 3개 부문에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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