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외형성장 기대"

교보증권은 9일 삼성정밀화학이 올해 2개의 전자재료를 신규 출시해 외형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선근 애널리스트는 "삼성정밀화학이 올해 프리즘 필름과 액정폴리머(LCP, Liquid Crystal Polymer) 등 2개의 전자재료를 새로 출시한다"며 "이 아이템이 성공하고 품질이 뒷받침되면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프리즘 필름은 기계적 준공이 완료된 상태여서 상반기 출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삼성정밀화학은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데다 현금 창출 능력도 탁월해 실질적인 무차입경영 상태"라며 "신규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성장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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