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전력기기도 이젠 친환경입니다"
<인터뷰>"전력기기도 이젠 친환경입니다"
  • 조민영
  • 승인 2007.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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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케이디파워 사장

"전력기기도 이제 친환경입니다."

 

업계 최초로 특고압을 저압으로 낮추는 수배전반을 IT기술과 접목한 케이디파워가 올해 '2007 정부조달우수제품전'에서 친환경 수배전반을 선보였다.

박기주 케이디파워 사장은 "케이디파워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 미래에 대한 방향과 역할을 제시한다"며 전력기기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밝혔다.

 

박 사장은 "전기가 누전됐을 때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통보해 주는 시스템(체크 및 제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소음과 공간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며 '지능형 디지털그래픽 i 수배전반'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박 사장은 "현재 전력기기 시장이 1970년대 기술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우리가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한국 전기기기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디파워가 이번에 내놓은 주력상품의 특징은 종전에 비해 크기 작고 소음이 적다. 이전에 비해 공간을 1/4만을 차지한다. 70데시벨(db)이던 기계 소음은 도서관에서 부스럭거리는 정도의 소음인 50db 수준으로 낮아졌다.

 

박 사장은 "제품을 실내에 설치해도 무방하다"며 "또 3~5년 안에 교체해야 했던 변압기 오일을 친환경 소재로 바꿔 수명이 3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신기술로 3년 안에 중전기업계 1위를 평정하겠다"며 "정보력을 가진 소비자가 먼저 우리 제품을 찾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력을 제고하는 데는 '가격은 제로, 품질은 무한'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이 주최한 '2007 정부조달우수제품전'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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