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숭원 주공 센터장, “유비쿼터스, 사회 전반에 급속 파급”

유-시티(Ubiquitous-City)가 새로운 기술혁명을 바탕으로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숭원 대한주택공사 센터장은 12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기설비기준 워크숍'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산업은 정보화의 극대화와 타 분야와의 컨버젼스를 통한 지능정보 사회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센터장은“u-정보기술(IT)은 정보혁명중 인터넷 이후의 새로운 기술혁명으로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의 핵심”이라며 “급격히 발전하는 새로운 유비쿼터스 기술은 특정영역을 넘어서 사회 전반에 급속히 파급돼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특히 “휴대폰, MP3 등 모바일 기기에 멀티미디어 기능 융합이 빠르게 전개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급속히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복합기능에 따라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간 융합도 확장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쿼터스 시티란 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컴퓨팅 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해 도시의 제반기능을 지능화함으로써 도시 인프라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도시를 첨단 정보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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