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콜 제도 및 특별 안전점검제도 관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일본전기보안협회와 한ㆍ일 양국의 전기안전 관련 제도, 기술, 안전관리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정보교류회의를 서울시 명일동 본사에서 최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일본측 전기보안협회 전국연락회의 전무이사인 히라노 마사키(Hirano Masaki)씨, 관동전기보안협회 쿠라카노 노보루(Kurakano Noboru) 부장, 유토 유키오(Uto Yukio)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전기안전관리제도, 검사ㆍ점검관련 사항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일본의 전기안전관리제도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일본측 관계자들은 우리 공사의 스피드콜 제도 및 특별 안전점검제도의 도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향후 전력 IT의 발전으로 인한 원거리 감시시스템과 무정점검사와 같은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한 다양한 기술정보도 적극적으로 교환키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국의 전기안전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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