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사랑의1호나눔발전소' 홍보전시회도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남평)는 오는 19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남도, 에너지빈곤층 제로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어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에남평은 또 컨벤션센터 전시회장을 통해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1호나눔발전소' 홍보 전시회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에남평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전남일대에 세워질 공익태양광발전소를 계기로 '전남일대의 에너지빈곤층을 제로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전국 최초로 지역차원의 결의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다.

 

이어 진행될 예정인 토론회에서는 '에너지빈곤층 어떻게 지원할것인가'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지원정책 평가와 시민사회의 역할 및 바람직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박성문 에남평 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빈곤층과 제3세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 세워질 세계최초의' 공익재생가능에너지발전소'(사랑의1호나눔발전소)의 운영방식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출자ㆍ기부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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