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에너지콜센터 운영 결과

서민층은 동절기동안 가스공급 문제에 가장 큰 고충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자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에너지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전체 481건의 민원 중 445건이 가스공급중단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기요금이 15건, 연탄배달 9건 순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지난 겨울 혹한 등 큰추위가 없어 연탄 관련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에너지콜센터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단전, 연탄배달 지연, 가스공급 중단 등 에너지공급상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산자부내 민원 지원센터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