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화력 최초, 설비운영능력 강화에 만전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복합화력본부(본부장 박재규)가 발전회사 복합화력발전소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全 호기 무고장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인천복합화력은 호기당 15만 kw급 12개 호기 (가스터빈 8기, 증기터빈 4기, 설비용량 180만kW)를 가동하는 복합화력발전소다..

신인천복합화력은 2년 연속 전 호기 무고장 운전 기록(기간 2005년 4월27일~2007년 4월27일) 달성을 기념하고 향후 지속적인 무고장 운전 달성을 결의하기 위해 ‘2년 연속 全 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기념 다짐대회’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규 본부장은 신인천복합 및 협력사 전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앞으로도 발전설비의 최적화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직원들은 향후의 새로운 무고장 기록 수립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신인천복합화력은 이번 무고장 운전 기록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및 안정적 설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본부장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주요설비 집중보강 및 전기, 제어설비 정밀 점검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타 발전소의 설비고장사례 발표를 정례화해 업무 노하우 및 지식을 축적하는 등 설비운영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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