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LNG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쉐브론 오스트레일리아(CAPL: Chevron Australia Pty Ltd.)사 및 쉐브론 인터내셔날 가스(CIGI: Chevron International Gas Inc.)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키로 하고 양사와 구매약정서(HOA: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S칼텍스는 향후 20년간 두 회사로부터 각각 25만톤씩 매년 50만톤의 LNG를 도입키로 했다.

이번 체결은 GS칼텍스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LNG 직도입이 본격적으로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GS칼텍스의 LNG 직도입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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