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유 거래에 국한

중국의 상하이 석유거래소(SPEX)가 18일 정식 개장했다.

 

상하이석유거래소는 두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장했다.
거래소는 가장 수요가 많은 연료유 거래에 국한했다가 점차적으로 다른  아이템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상하이석유거래소는 시노펙(중국석유화공공사), CNOOC(중국해양석유총공사)  그룹, 시노켐(중국석유화학), CNPC(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와 상하이주롄(九聯)그룹 등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지난 1993년 개장한 상하이석유거래소는 지나친 투기거래로 1년만에 폐쇄됐다가 12년이 지나 다시 문을 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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