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냉난방 전람회 참가…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전시

대성셀틱(주)이 중국시장 점령에 나선다.

 

대성(회장 김영대) 계열사인 대성쎌틱(주)(대표 고봉식)은 18일부터 사흘간 중국서안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리는 '제9기 중국 국제 공열공조보일러 기술설비 전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난방기술설비, 에어컨, 난방시스템 자동화 컨트롤 설비 등이 전시되며 대성쎌틱을 비롯 중국, 이탈리아의 '아리스톤', 스페인의 'ROCA', 한국의 '대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람회에서 대성쎌틱은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e 스파리갈'을 전시하고 관련 작동원리와 높은 효율성을 시연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동택 대성쎌틱 해외영업부 대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성쎌틱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알리고, 중국 서북지역으로까지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쎌틱은 서안, 천진 등 중국내에 8개 대리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지 시장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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