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2년차 들어가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 지역봉사대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이 91회 차(18일)를 끝으로 1년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1주년을 맞은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은 영광원자력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와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의 사회복지 전문성이 결합돼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에는 지난 1년 동안 3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 10개 읍면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은 매회 4시간 일정으로 기초건강검진, 족욕, 발마사지, 건강체조, 쑥뜸 등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91회 차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군 백수읍 송산경로당의 탁길순 노인회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졌다”며 봉사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년차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구성해, 다음달부터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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