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 어린이 초청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2일 본부 강당에서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창작 아동뮤지컬인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를 공연한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산속에 혼자 사는 도깨비인 ‘꼬깨비’와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의 손자인 ‘나박이’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진한 가족애를 들려주는 이야기다. 

오전 10시, 오후 2시, 7시 세 차례 걸쳐 공연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공연은 지역 학교 단위의 단체 관람으로, 오후 7시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월성원자력은 이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상문을 공모해 당선된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전달한다.

김관열 월성원자력 홍보부장은 “공연 며칠 전부터 지역의 학부모들로부터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문화 공연을 많이 기획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