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에 제종길ㆍ김일중ㆍ최기련 씨 선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부변화포럼'이 국회ㆍ정부ㆍ기업ㆍ시민단체ㆍ학계ㆍ언론계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1일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포럼은 매월 토론회를 개최, 기후변화 적응대책과 저탄소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11월께 정책보고서를 만들어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자원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에서 1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종길 국회의원, 김일중 환경정의 공동대표, 최기련 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 등 3명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창립식에서 '지구온난화의 부메랑'의 저자이자 환경 최고경영자로 알려진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기념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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