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인재개발원 … 독일 전문가 참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국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시정개발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시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 한ㆍ독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폴카 비트베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소장은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동향' 등을 소개하고 유기풍 서강대 교수, 부경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현황과 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군테르 에버트 프라운호퍼 연구소 에너지시스템 부장,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경호 맑은서울에너지 담당관, 조항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위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마련된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는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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