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예금보험공사는 21일에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 전환 상환 우선주 5.86%(2236만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보는 2003년 조흥은행을 신한지주에 매각하면서 매각 대금의 일부로 신한지주 전환 상환 우선주 4472만주를 받았으며 이중 절반은 이미 보통주로 전환해  BNP파리바 등 국내외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예보는 나머지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뒤 신한지주와 협의해 매각할  방침이다. 예보는 보통주로 전환한 뒤 매각할 경우 조흥은행에 투입한 공적자금을 1조원 안팎 더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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