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 농업기술원서 개최

경상북도가 바이오에너지 확산운동에 나선다.

 

경북도는 도내 보리재배 농업인과 관련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시범단지 조성방안과 기술보급확대 등에 대해 워크숍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현재 보리재배와 경관 작물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유채를 유채시범단지 조성을 통해 재배주산지 중심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09년까지 약 100ha 정도의 유채단지를 조성하고, 보리소득과의 차액은 시ㆍ군 예산을 통해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또  유채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량품종개발과 합리적인 작부체계수립, 파종 및 수확의 생력화를 위한 농기계보급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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