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산업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29일 에너지관리공단과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재생에너지와 고효율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경영원은 이를 업계에 전해준다. 양 기관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정책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광림 지속가능경영원 정책ㆍ협력팀장은 "두 기관이 국내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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