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물자원 자주개발율 제고

한국전력공사(대표 이원걸)는 대한광업진흥공사(대표 이한호)와 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해외자원개발 추진과 관련해 ‘해외광물자원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창사 40주년 기념행사서 거행된 서명식엔 이윤성 국회 산업자원위원장과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이 참석했다.  

양사는 양해각서에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사업 공동추진, 해외사무소, 현지법인 등 해외 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관련 인력의 적극지원 노력 등을 약속했다.


한전은 이번 MOU체결로 양사간 해외광물자원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를 같이 하고 실질적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 해외사업 추진과 광물자원 자주개발률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5월 결성된 에너지 공기업 CEO클럽에서 광진공 등 4개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해외사업 공동진출 전략 등을 협의하고 협력을 강화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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