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경주신문사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2007 경주시민상’ 시상식이 12일 경주시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상 수상자, 내빈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주지역을 노력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경주시민상에서 올해 수상자로 문화부문 김윤근(63, 현 한림무료야간중고 교장), 봉사부문 김성자(62, 경주시 산내면 다경숯불구이 식당 운영), 경제부문 장희실(59, 성실기업 사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주시민상은 경주 시민 중 경주지역의 사회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공로를 세운 숨은 일꾼을 찾아내 시상하는 지역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문화, 봉사, 경제부문의 3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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