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대표 곽영욱)은 사장경영방침을 BTG로 정하고  큰 기업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장경영방침인 BTG는 수익경영(Benefit), 신뢰경영(Trust), 지속성장(Going-Concern)을 의미한다.

변화와 혁신으로 이익을 창출해 수익경영을 지향하는 B, 믿음과 존중을 바탕으로 신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신뢰경영을 구현하는 T, 도전과 창의로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지속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G에는 각각 곽사장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철학과 의지가 담겨져 있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Boiler), 터빈(Turbine), 발전기(Generator)를 통용해 지칭하는 BTG는 발전회사 직원들에게는 널리 사용되는 친숙한 용어다.

남동발전은 사장 경영방침을 BTG로 상징화해 사용하는 것은 경영방침이 전직원에게 신속하게 전파ㆍ실천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수익경영 실현을 위해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연료의 경제적 조달을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금의 효율적 조달과 운용, 지속적인 비용 및 원가절감 노력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믿음과 존중을 바탕으로 신 기업문화를 조성해 신뢰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내부적으로는 대화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확립하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투명경영, 윤리경영, 환경친화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인재양성 및 핵심기술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흥화력 후속기 적기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지식경영을 통한 지적자본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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